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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혼성 계주 2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혼성 계주 2000m 경기 결과:
- 금메달: 대한민국
- 은메달: 중국
- 동메달: 네덜란드
이번 혼성 계주에서 대한민국은 박지원, 김태성, 최민정, 김길리 선수가 팀을 이루어 출전했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캐나다 팀이 선두를 달렸으나,
중반 이후 박지원 선수의 과감한 추월로 한국 팀이 선두에 나섰습니다. 이후 최민정 선수와 김길리 선수가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마지막까지 선두를 지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주요 성과:
- 금메달: 여자 1000m (김길리), 혼성 계주 2000m
- 은메달: 여자 1500m (김길리), 남자 1500m (박지원)
- 동메달: 여자 1000m (최민정), 여자 계주 3000m
특히 김길리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10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대회에 이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최민정 선수는 여자 1000m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여전히 세계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은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세계 최강 쇼트트랙 강국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의 금메달은 선수들에게 큰 의미로 다가왔을 것입니다.
향후 일정: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5년 2월 7일부터 9일까지 네덜란드 틸뷔르흐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5차 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이어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즌 마지막 6차 대회가 개최됩니다. 대표팀은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훈련에 매진할 것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활약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